[나비목-네발나비과(왕나비아과)-왕나비]

Parantica sita (Kollar, 1844)

2012.08.18 거제

새벽에 거제 다리 넘기 전까지 비가 퍼붓더니 그 다음 부터는 정말 더워 미칠정도다.... 줄줄줄 흐르는 육수

첫번째 코스 허탕, 2 번째 코스도 허탕이다. 중간중간 산길과 임도에 산초 와 누리장나무 꽃이 피어 있지만

전혀 나비가 보이지 않는다. 그냥 올까 하다가 다른곳 한곳을 둘러보기로 하고

아우성치는 배를 채우고 산행 시작 초입에 큼지막한 무늬박이가 휙 날라 간다...하지만 인연이 없는 녀석..ㅠㅠ

그리고 만난 이녀석 딱 3년 만이다....

이녀석은 디테일 샷 담기가 너무 힘들어 포기....^^;

워낙 크다 보니 등골나물 꽃에 앉으면 이녀석이 무거워 꽃이 쳐져 등판이 거의 땅쪽을 땅쪽을 향해버린다. 그기다가 날개를 펄럭이니 옆판도....

 

 

 

 





http://blog.naver.com/mrkwak
http://netin24.tistory.com

'나비,곤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청띠신선나비  (0) 2012.08.20
청띠제비나비  (0) 2012.08.19
남방노랑나비  (0) 2012.08.17
긴꼬리제비나비  (0) 2012.08.16
물결부전나비  (0) 2012.08.15

+ Recent posts